오는 8월 중 펌뷸런스 출동시스템 전면 확대 시행
펌뷸런스 소방펌프차와 구급차의 합성어로 의료공백 및 구급지원 활동체계 구축
2014년 6개대, 2015년 10개대, 2016년 8월 23개대 전면 시행
펌뷸런스 운영 실적 2년간 총 289건 활동 지원
창원소방본부(본부장 정호근)는 현장 근거리 구급차량의 공백 시 신속한 응급처치 및 대형사고로 다수 인명피해 발생 시 구급활동 지원을 위한 ‘펌뷸런스 출동시스템’을 전면 확대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펌뷸런스’란 소방펌프차(Pump)와 구급차(Ambulance)를 합성한 용어로, 구급현장에 구급차의 공백을 대신하거나 동시에 출동시켜 신속한 응급처치 제공 및 구급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출동시스템이다.
이 출동시스템은 2014년 119안전센터 6개대 운영으로 시작해 2015년 10개대, 오는 8월부터 전 119안전센터 23개대에 전면 시행된다.
따라서 소방펌프차에 휴대용 자동제세동기 등 구급장비 23종 391점을 보강하고 펌뷸런스 지정 대원에 대한 응급처치교육을 지속 실시한다.
한편, 2년간 펌뷸런스 운영실적은 심정지 환자 응급처치 8건을 포함한 중증외상, 활동지원 등 총 289건이다.
정호근 창원소방본부장은 “펌뷸런스 출동시스템을 전면 확대 운영함으로써 동시 다발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구급상황에 초기 응급처치가 가능하고, 골든타임 내 현장에 도착해 발 빠른 현장 대응을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
||
|
||
|
||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