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소방본부, 2016년 상반기 사이렌 얼마나 울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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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부 | 2016.07.28 07:08

    창원소방본부, 2016년 상반기 사이렌 얼마나 울렸나?

    화재 324건, 구조 5천여 건, 구급 1만9천여 건 등 총 2만6천8백 여건 출동
    화재는 지난해 보다 8건 증가… 인명피해 38% 및 재산피해 27% 줄어

     

    창원소방본부(본부장 정호근)는 2016년 상반기 창원에서 발생한 화재 및 구조·구급 각종 생활민원서비스 처리활동 실적을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화재는 324건, 구조출동 5000여건, 구급활동 1만9000여건, 생활민원서비스 출동은 2천200여 건으로 총 2만6800여 건 출동했다. 이는 시민안전을 위해 하루 평균 150회 출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에 따르면, 화재건수는 2015년 상반기와 비교했을 때 8건 증가했으나 인명피해를 13명에서 8명으로 약38% 감소했고, 재산피해 또한 11억 원에서 8억 원으로 줄어 27% 감소했다.

      화재분석결과, 총 324건 중 부주의 화재가 154건(48%), 전기화재 76건(24%)이며,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부주의 화재는 담배꽁초 44건, 쓰레기소각 30건, 음식물 조리 20건순으로 집계됐다.

      장소별로 비주거 95건, 주거지역 71건이며, 올해 8명의 부상자 중 주거지역에서 5명이 발생함으로써 단독주택을 포함한 모든 주택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의 중요성을 알려줬다.

      구조출동은 승강기 등 실내고립 구조가 383건, 구급활동 질병으로 인한 이송이 5600여 건, 생활민원 출동은 소방시설오작동이 582건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정호근 창원소방본부장은 “어떤 사회든 구성원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누군가는 위험을 감수한다”며 “창원소방은 언제 어디서 누구든지 119도움이 필요할 때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불철주야 뛰어다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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