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회원구 구암1동, 무더위 탈출 ‘물병’ 제공
관내 독거노인 세대와 ‘무더위 쉼터’ 어르신 대상

창원시 마산회원구 구암1동(동장 김규중)은 연일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독거노인 세대와 ‘무더위 쉼터’를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휴대용 물병’을 제공하고 건강상태와 불편사항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에는 ‘무더위에 대한 행동요령’을 안내하면서 폭염에 바깥활동을 자제하고 자주 물을 마실 것을 주문했다.

  또한 ‘창원광역시 승격’의 당위성에 대해 설명하고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동은 이에 앞서 관내 경로당 7곳을 방문해 수박을 제공하고 에어컨이나 선풍기 등 작동여부를 점검하면서 불편사항을 접수하여 처리하고 있으며, 취약계층 독거노인세대에 선풍기를 전달하고 위문했다.

  김규중 구암1동장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매일 안부 전화, 방문 상담 등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집중 관리하고 있다”면서 “아울러 어르신들의 불편사항도 꼼꼼히 챙겨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