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물놀이! 안전교육버스와 함께!’
창원시, 관내 주요 물놀이장에‘시민안전교육버스’운영

창원시는 이동식 안전체험 시설인 ‘시민안전교육버스’를 관내 피서객이 많은 ‘기업사랑 물놀이장’을 비롯한 6개소에서 이달 말까지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시민안전교육버스’는 하계 휴가기간 중 피서인파가 많이 모이는 물놀이장과 체험관에서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물놀이 안전교육은 물론 교통안전, 화재대피요령 등 다양한 체험교육 장비를 활용해 진행된다.

  특히 물놀이 안전교육은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안전교육을 배울 수 있도록 제작한 안전콘텐츠 ‘삐뽀삐뽀 안전왕’(물놀이 편) 상영 및 특수 제작한 체험장치를 통해 안전사고에 대한 간접경험이 가능해 교육효과와 인기가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안전체험은 운행당일 현장접수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운행일정(일시 및 운행지역)
8. 8.(월) 10:00~12:00(용대미)
8.11.(목) 10:00~12:00(대장동계곡)
8.16.(화) 10:00~12:00(광려천)
8.23.(화) 10:00~12:00(기업사랑물놀이장)
8.24.(수) 14:00~16:00(봉암갯벌체험장)
8.30.(화) 10:00~12:00(창원과학체험관)

한편 ‘시민안전교육버스’는 지난 3월부터 전국 지자체 최초로 운영 중이며, 지난 5개월간 67개소 4353명의 어린이와 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지역 내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권경원 창원시 시민안전과장은 “안전하고 건강한 물놀이를 위해서는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스스로 안전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안전의식 고취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필요한 곳이면 관내 장소를 불문하고 ‘시민안전교육버스’를 운행하여 시민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