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조철현)는 2016년 8월부터 개인균등분 주민세를 아래와 같이 인상함에 있어 조세저항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구는 주민세 세액인상 홍보전단 4000매, 포스터 40매를 공동주택, 다중집합장소에 게첨하고 관내 13개소에 플래카드를 게시하는 한편, 주민세(균등분) 부과 전 안내문 1만 3000매를 자체 제작해 각 세대별로 배부했다.

  또한 구청 홈페이지 및 구정홍보 LED전광판, 하나방송, CJ 헬로비전 유선방송 자막 안내, SNS계정(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홍보 요청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홍보활동을 집중 전개하고 있다.

  이번 ‘주민세 인상’은 행자부의 세율 현실화 권고와 물가상승 등의 여건 변화를 감안해 전국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현재 경상남도 17개 시ㆍ군이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1만원으로 올렸다.

  김용규 마산회원구 세무과장은 “개인 균등분 주민세 인상이 당장은 서민증세 부담이 되고 있지만 증가되는 세수는 시민들의 복지증진 등에  활용해 시민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기대된다”며 “8월말까지 납기 내 납부해 주시고 시민의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