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지도단속 및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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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부 | 2016.08.06 15:50



    마산회원구, 여름휴가철 폭염 속 야간활동이 찾은 청소년 보호 위한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지도단속 및 캠페인 실시

     

     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조철현)는 4일 밤 여름휴가철을 맞아 청소년들이 많이 찾는 내서읍 감천계곡 일대와 삼계리 학교 정화구역 및 주요 상업지구를 중심으로 청소년 일탈행위를 사전 차단하여 건전한 여름방학 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회원구 산하 읍 유관단체와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과 캠페인’을 펼쳤다.

      내서읍청소년지도위원들과 함께한 이번 합동지도단속은 감천리 감천계곡 일대 및 삼계리 학교정화구역(학교경계선 200m이내)과 시내중심가, 유흥업소 밀집지역 등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업소 출입행위와 불법 고용, 청소년 술․담배 등 판매행위, 불건전 불법 광고행위, 기타 청소년 대상 불법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챙겼다.

      단속결과, 규격에 맞지 않는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술·담배 판매금지 안내표지판을 부착한 5개소에는 현지시정 조치했고, 19세 미만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표시 위반업소 1개소에 대해서는 시정명령을 내렸다. 또한 청소년보호법 준수 홍보 리플릿 및 포스트잇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청소년 유해환경 제거를 위한 홍보 및 가두캠페인도 실시하여 청소년 보호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제고와 계도활동도 병행했다.

      내서읍 청소년지도위원들은 여름방학기간동안 청소년 선도보호활동을 위해 관내 학교 및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직능별 3개조 반 편성으로(유해업소 점검, 학교폭력예방, 비행우려 청소년 선도) 총 9회 자체 계획에 따라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류영숙 마산회원구 사회복지과장은 “요즘 같은 폭염 속에서는 청소년들의 야간활동이 많아지는 만큼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쉽게 노출될 수 있기에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를 위한 각별한 노력이 요구된다”면서 “이를 위해 업주들의 자율정화 노력과 함께 범시민적인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한 의식 확산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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