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SNS 관광서포터즈! 창원의 여름을 알려줘”

 창원시 대학생 SNS관광홍보 서포터즈, 8월 팸투어 실시

개인 SNS(Social Network Services)를 통해 ‘창원관광’을 홍보하고 있는 창원시 대학생SNS관광홍보서포터즈의 ‘8월 팸투어’가 25일 실시됐다.

  ‘창원의 해양관광’이라는 테마로 진행된 이번 팸투어는 진해해양공원에서 바닷 속 생태계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해양생물테마파크, 어류생태학습관과 진해만 앞바다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창원솔라타워를 둘러보았다. 이어서 진해레포츠스쿨을 방문해 크루즈요트, 레프팅카약, 모터보트 등 해양레포츠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포터즈들은 더위가 가시지 않은 늦여름 한낮의 뜨거운 날씨 속에서도 평소에는 접하기가 힘든 해양레포츠를 체험하며 즐거워했고, 현장에서 바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 글을 올려 팔로워들에게 여름에 창원에서 즐길 수 있는 해양레포츠를 추천하기도 했다. 

  팸투어에 참여한 대학생 서포터즈 중 한명은 “4월 팸투어에 이어 이번에도 참여하게 되었는데 창원의 또 다른 매력에 푹 빠지게 됐다”며 “특히 이번 팸투어에서 둘러본 창원솔라타워 전망의 아름다움에 감탄하였으며, 국내 대표 여름관광지로서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고 전했다.

  황규종 창원시 관광과장은 “창원은 324㎞의 아름다운 해안선을 가지고 있는 도시인만큼 진해해양공원, 해양레포츠스쿨, 돝섬해상유원지, 저도연륙교, 해양드라마세트장 등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관광자원이 많아 창원의 해양관광지를 널리 알려나갈 계획”이라면서 “서포터즈 여러분도 ‘창원시 온라인 홍보대사’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SNS를 통해 창원의 숨은 관광지를 적극 발굴하고 홍보해 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