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시 ‘첨단산업 육성’ 속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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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부 | 2016.09.02 17:42



     

    창원산단 기계‧소재, 수소산업 등 정책 컨트롤타워 기능할 ‘첨단산업육성위원회’ 발족


    창원시가 투-트랙 전략인 ‘관광산업’과 발맞춰 ‘첨단산업’ 육성에도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창원시는 2일 오후 3시 시청 제3회의실에서 ‘창원시 첨담산업 육성·지원’을 위해 창원지역을 탈피해 산업의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첨단산업분야 전문가, 연구기관 연구원, 경제관련 공무원 등 22명으로 구성된 ‘창원시 첨단산업육성위원회’를 발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창원시 첨단산업육성위원회’는 창원시 첨단산업 정책실현의 컨트롤타워 기능을 수행할 각계 전문가로 구성해 정부의 국가전략 프로젝트와 연계한 창원전략산업의 목표와 전략을 제시하기 위한 자문기구로, 이날 위원장에 재료연구소 이정환 부소장을 선출했다.

      이날 안상수 창원시장으로부터 위촉된 위원들은 기계중심의 산업구조에서 첨단과 융합 중심의 산업환경 전환을 위한 ‘창원 INBEC 20’(첨단산업을 의미하는 Information Technology, New material Technology,  Bio Technology, Energy Technology, Conversion Technology 약어로 3개분야 20개사업) 전략산업 단계별 수행, 창원국가산업단지 구조고화 사업 추진, 마산자유무역지역 노후 생산시설 재정비, 진해 육대부지에 연구자유지역 조성 등 ‘첨단산업’에 기반을 둔 경제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창원시의 주요 추진정책을 청취하고 위원회 운영 및 발전방향에 대해 토의했다.

      이 위원회는 실효성 있는 운영 및 내부의 자발적 참여를 위해 ▲정책기획 ▲기계 및 소재산업 ▲에너지산업 ▲SW융합산업 등 4개의 분과위원회로 조직해 운영하며, 창원시 첨단산업 육성 종합계획수립․시행, 첨단산업 육성과제 선택과 변경 우선순위 결정, 인력양성 시책이나 시행 등에 대해 자문하며, 특정 분야 또는 핵심 쟁점사항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를 위해 필요 시에는 관계전문가 등을 참석하게 하여 의견을 청취하게 된다.

      안상수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저성장, 저물가, 저금리로 대표되는 ‘뉴노멀 시대’를 맞아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는 것이 중요하며, 세계시장을 리드하는 선도형 산업으로 전환이 시급하다는 인식하에 위기의 해법은 새로운 기술에서 찾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따라서 오늘 창원시 첨단산업육성위원회를 구성․운영하게 된 것은 그 의미가 크므로, 앞으로 ‘창원지역 첨단산업’의 마중물 역할을 해줄 것”을 위원들에게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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