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양군, 13일 임신·출산·육아 성공사례 수기공모 시상식…11점 선정, 지역신문연재예정
  •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 편집부 | 2016.06.14 15:58


    육아수기 <다섯 손가락 쫙 펴고, 하이-파이브> 대상 수상     
    함양군, 13일 임신·출산·육아 성공사례 수기공모 시상식…11점 선정, 지역신문연재예정

      
    함양군이 인구늘리기 시책의 하나로 (사)한 자녀 더 갖기 운동본부 함양군지부와 공동으로 진행한 ‘임신·출산·육아 성공사례 수기 공모전’에서 다자녀 육아수기 <다섯 손가락 쫙 펴고, 하이-파이브>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군은 13일 오후 2시 군청대회의실에서 임창호 군수, 황태진 군의회의장, 한 자녀더 갖기 운동본부 회원, 수기공모 제출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임신·출산·육아 성공사례 수기 공모전’ 수상작 11편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공모전에서 셋째아이 임신과 출산의 기쁨을 생생하게 묘사한 이영경(38·함양읍)씨의 <다섯 손가락 쫙 펴고, 하이-파이브>가 대상을 받아 5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이어 난임육아수기 <금자동아! 은자동아!>(이미경·38·함양읍)가 최우수상(상금 30만원)을, 다자녀 에피소드 <세아이와 시골생활기>(김효선·40·안의면) 등 3편이 우수상(20만원)을 받았다. 출산육아수기 <가화만사성>(이마가구라 게이코·52·함양읍)등 6편은 장려상(10만원)을 각각 수상했다.

     시상식에 앞서 수기를 심사한 곽성근(한국문인협회 함양군지부) 심사위원장은   “이번 공모전에는 다문화가정 4편, 일반군민 25편 등 총 29편이 응모해 생생한 체험을 바탕으로 가슴 찡한 감동어린 다양한 사연을 많이 응모했다”며 “우열을 가리기 힘든 점도 있었으나 5명의 심사위원은 인구늘리기 효과를 거양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공모전 취지에 맞춰 임신·출산·육아 등 부문별로 고르게 선정했다”고 밝혔다.

     임창호 군수는 축사에서 “소중한 생명을 잉태하고, 낳아 기르는 일의 숭고함을 일깨워 준 수상자 모두에 감사하다”며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많은 군민이 임신, 출산, 육아스토리에 감동받아 인구늘리기에 큰 효과를 거두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5월 10~25일 공모전을 실시했으며, 수상작 11편은 지역신문과 협의해 연재할 예정이다.

     다음은 우수상·장려상 수상내역.
    △우수 = <세아이와 시골생활기>(김효선·40·안의면), <그래도 행복은 찾아온다>(양용주·38·지곡면), <네 자녀를 키우면서 울고 웃는 사연>(정영남·40·함양읍) △장려 = <가화만사성>(이마가구라 게이코·52·함양읍), <엄마라 불리우는 행복을 만끽중>(김효숙·34·함양읍), <하늘에서 주신 귀한 선물>(아베 마유미·38·함양읍), <행복한 독수리 5형제네 집>(변경숙·44·함양읍), <행복한 숫자 16! 14! 5!>(이창애·44·함양읍), <아이는 하늘이 주신 선물>(최명희·52·함양읍)

    삭제 목록
    • 경상남도
    • 거제시
    • 거창군
    • 고성군
    • 김해시
    • 남해군
    • 창원시
    • 밀양시
    • 사천시
    • 산청군
    • 양산시
    • 의령군
    • 진주시
    • 창녕군
    • 통영시
    • 하동군
    • 함안군
    • 함양군
    • 합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