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양군, KBS창원총국·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더불어하나회 등 1307만 8000여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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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부 | 2016.06.14 12:05


    박성혁군은 지난해 가을부터 백혈병투병소식이 알려지면서 지역사회 각계각층에서 어린소년이 희망과 용기를 잃지않기를 바라는 온정의 손길이 답지해 용기와 희망을 안겨준 이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모금액을 전달을 앓고 있는 필리핀 다문화가정

     


    백혈병 투병 박성혁군에 ‘새 생명’ 성금 전달 ‘훈훈’  
    함양군, KBS창원총국·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더불어하나회 등 1307만 8000여원 전달

      
    함양군은 13일 오후 3시 군수실에서 백혈병을 앓고 있는 박성혁(7·안의면)군 가정에 용기와 희망을 전하는 ‘새 생명의 밝은 미소 성금 전달식’을 가져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임창호 군수, 정인균 KBS창원총국장, 한철수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안병익 더불어하나회장, 환우 보호자 등 5명이 참석했다.

     이날 성금전달식에서 KBS창원총국,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더불어하나회 등은 지난해 12월 7일부터 올해 4월 29일까지 모금된 성금 1307만 8000여원을 박성혁군 보호자(박우진·박선정)에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지난해 가을 급성백혈병과 다낭성 신장질환을 앓고 있는 필리핀 다문화가정 박군의 안타까운 투병소식이 전해진 이래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을 통해 모금된 것이다.

     특히 KBS창원총국은 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박군의 사연을 다큐멘터리 형식의 1분 영상으로 제작, 하루 2~3회 지속적으로 방영함으로써 계좌모금 및 ARS 모금에 보탬을 줬다.

     임창호 군수는 “한없이 사랑받으며 티없이 뛰어놀 나이에 병마와 씨름한다는 소식에 안타까웠다”며 “군민을 포함해 전 국민이 보태준 사랑의 마음을 잊지않고 용기내어 꿋꿋이 이겨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9월 박군의 사연이 소개된 이래 함양안의어린이집원장 및 학부모, 적십자봉사회, 안의면직원, 새마을지도자회, 함양산림항공사업소, 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이창구) 다문화 분과 재능기부공연 등에서도 사랑의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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