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꿈나무 치어리더 함양서 경연한마당 ‘박수갈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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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부 | 2016.08.06 15:32



    전국 꿈나무 치어리더 함양서 경연한마당 ‘박수갈채’
    함양군, 1일 오후 2016함양군 꿈나무 전국 치어리딩대회…전국 12개팀 참가, 100여명 시상

      
    단순한 스포츠 서포터즈 역할에서 벗어나 또 하나의 스포츠로 조명받고 있는 치어리딩 경연 한마당이 경남 최초로 함양에서 펼쳐져 관계자는 물론 일반관광객의 눈길을 끌며 무더운 여름밤을 시원하게 식혔다.

     2일 함양군에 따르면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치어리딩 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한‘2016 함양군 꿈나무 전국치어리딩대회’가 임창호 군수를 비롯한 산삼축제관계자, 선수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일 오후 6시부터 8시 30분까지 상림공원에서 성대히 열려, 산삼축제를 풍성하게 했다.

     경상남도치어리딩협회와 대전시치어리딩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치어리딩협회·대전시치어리딩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초등생~고교생 12개팀이 참가해 갈고닦은 치어리딩 면모를 과시하며 화려한 경연을 펼쳤다.

     이날 대회는 내빈소개·경남치어리딩협회장의 대회사·임창호 군수 축사·선수대표 선서·개식선언·본격 경연 순으로 진행됐다.

     대회는 초등부와 중고등부별로, 댄스·스턴트·액션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고, 시상은 초등부와 중·고등부 각각 3개 부문 3개팀 각 20명씩 총 100여명에 대해 이뤄졌다.

     임창호 군수는 “아동기 스포츠 활동 경험은 평생생활체육활동에 큰 역할을 한다”며 “보다 젊어진 이번 산삼축제에 전국의 꿈나무 치어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협동과 배려를 배우는 치어리딩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 의미있는 대회가 됐다. 우리 함양꿈나무들도 많은 영향을 받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대한치어리딩협회는 지난 2003년 설립돼 전국 16개 지부를 두고 있으며, 생활체육 치어리딩 대회의 확대를 통해 학교클럽 및 생활체육 축제의 장 마련으로  밝고 건강한 스포츠문화 형성과 저변 확대에 기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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