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양군, 한부모·다문화가정 복지수준제고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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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부 | 2016.08.25 18:10



    함양군, 한부모·다문화가정 복지수준제고 본격 시동   
    25일 (사)한국다문화사랑공동체와 업무협약 체결…어려운 가정 발굴, 교육문화혜택 제공 등  

     
    복지함양구현에 힘쓰고 있는 함양군이 한부모 가정과 다문화가정을 지원하는 (사)한국다문화사랑공동체와 MOU를 체결해 취약계층 주민의 복지수준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함양군은 25일 오전 11시 30분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사)한국다문화사랑공동체와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창호 군수와 (사)한국다문화사랑공동체 조창문 대표를 비롯해 이태식 주민생활지원실장, 정경상 (사)한국다문화사랑공동체 경남지부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사)한국다문화사랑공동체는 소외되고 사회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결혼이민자와 귀화자·대만민국에서 출생한 외국인과 가족을 지원코자 2007년 설립됐으며, 부산·안양·경남 등 3개 지사와 3개 사업부를 두고 교육환경개선·교육연결·빈곤가정지원·건강의료지원·해외구호 등의 사업을 진행해왔다.

     이번 협약으로 군과 (사)한국다문화사랑공동체는 다문화가정과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에 장학금·후원물품·장학도서·교육지원·자원봉사 등 안정적인 생활지원과 교육·문화적 지원으로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고,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교류 협력체계를 구축해 아름다운 공동체구현에 힘쓰게 된다.

     군은 지금까지 (사)한국다문화사랑공동체에 장학금과 교육프로그램 수강권, 지역아동센터 컴퓨터 집기지원등의 교육적 지원과 소아당뇨후원금과 조손가정 후원금 등 인터넷 해피빈 모금운동을 통해서도 다양한 성금을 지원하는 등 총 2500여만원 상당을 지원해왔다. 

     임창호 군수는 “어렵게 살아가는 다문화가정을 비롯한 취약계층의 복지를 위해 애써온 (사)한국다문화사랑공동체와 협약을 맺음으로써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보다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피부에 와닿는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며 “긴밀하게 상호협력하며 함양군 전반의 복지수준이 높아져 행복1번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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