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노화 함양농식품, 마침내 베트남 첫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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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부 | 2016.06.25 01:36



    항노화 함양농식품, 마침내 베트남 첫 수출   
    함양군, 23일 농업회사법인 우리가 삼계탕 10톤 3000만원 첫 선적…2018년까지 7억원 물량

      
    지난 4월 베트남 시장개척활동에서 627만 달러(71억원)의 항노화 함양농식품 수출계약을 달성했던 함양군이 마침내 역사적인 첫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함양군은 23일 오전 함양읍 이은리 농업회사법인 우리가(대표 하경수)에서 우리가에서 만든 삼계탕 10톤(1kg 9600개) 3000만원 물량을 첫 선적했다.

     이 삼계탕은 이날 첫 선적을 시작으로 2018년 5월까지 2년간 수입업체 해피쿡(대표 최외석)을 통해 매월 20ft 1컨테이너 물량씩 총 231톤 7억여원 어치 수출된다.

     이날 선적식에는 임창호 군수, 황태진 군의회의장, 박종일 경남도 농산물유통과장, 여일구 NH농협 함양군지부장, 김승교 함양군 수출진흥협회장, 박태우 함양군 농식품가공협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임창호 군수는 인사말에서 “지난 4월 수도 호치민에서 개최한 수출상담회에서 우리 농산물의 경쟁력을 확인했고 71억원의 수출계약을 달성했다”며 “오늘 역사적인 수출을 디딤돌 삼아 지속적으로 신뢰를 쌓아 항노화 함양 농식품의 글로벌 도약을 이뤄가자”고 당부했다.

     이에 따라 군은 오는 산삼축제 기간인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사흘간 종합사회복지관과산삼축제 농산물판매장에서 바이어와 수출업체 50개소가 참여한 가운데 베트남바이어 초청 상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며, 11월께 2차 베트남 시장개척에 나설 방침이다.

     한편, 지난 4월 베트남시장개척활동에서 새송이 버섯, 사과, 삼계탕 등을 취급하는 함양농협, 함양산양삼, 우리가, 고운 등 10개 업체가 627만달러(한화 71억여원)의 수출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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