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양산양삼가공사업단, 전국 우수 향토사업지구선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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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부 | 2016.06.23 06:23



     함양산양삼가공사업단, 전국 우수 향토사업지구선정 ‘쾌거’  
    함양군, 농림축산식품부 ‘향토산업육성 2015년도 추진실적평가’서 58개 향토사업단중 3위

     
    지리산 청정 함양산양삼을 함양의 대표 항노화 가공상품으로 개발하는 ‘함양산양삼가공사업단’이 2015년 향토산업육성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전국 3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뤄 ‘함양 산양삼’의 전망을 밝게 했다.

     22일 함양군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가 실시한 ‘향토산업육성 2015년도 추진실적평가’에서 전국 58개 사업 중 충남(금산약초융복합바이오산업), 경북(안동 마 융복합화사업)에 이어 함양 산양삼 가공상품화 및 체험관광육성사업이 3위를 기록, 우수지구로 선정됐다.

     설립초창기인 2013년만 해도 전국 최하위그룹으로 평가받다가 이번에 3위라는 좋은 성적을 거둠으로써 함양의 항노화산업의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반영한 셈이다.

     이번 우수지구 선정으로 사업단은 운영인력 인센티브를 받고, 우수제품 판매 촉진에 필요한 홍보 등 정책지원을 받게 된다.

     향토산업육성사업은 농어촌 지역의 특색 있는 농‧특산물을 활용해 다양한 유무형의 향토자원을 발굴·6차산업화하는 핵심전략육성사업이다.

     이번 평가는 2013~2015년 설립된 사업단을 대상으로 시도평가 20%, 중앙평가 80%를 합해 실시됐으며, 중앙평가는 서면·종합평가에다 권역별 외부전문가 평가를 종합해 이뤄졌다.
     
     함양 산양삼가공사업단은 연구개발(R&D) 적정성, 사업의 자립화 노력, 홍보마케팅, 역량강화내실화 등에서 좋은 성적(85~90점)을 거둬, 3위를 기록했다.
     
     군관계자는 “농림수산식품부와 경남도가 사업장 점검 및 컨설팅과 워크숍 등으로 사업추진에 따른 문제해결을 위하여 많은 노력과 지원을 해줘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함양산양삼이 군을 대표하는 차원을 넘어 국내외를 대표하는 항노화농식품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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