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안군, 6·25 및 월남전 참전기념비 소재 공원 명칭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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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부 | 2016.07.11 12:20



     

      함안군(군수 차정섭)은 6·25전쟁과 월남전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명예를 선양하고, 나라사랑 안보교육장을 마련하고자 준공·제막한 ‘6·25 및 월남전 참전기념비’가 소재한 공원의 명칭을 오는 13일까지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선정기준은 호국·보훈의 뜻을 널리 알리고 많은 방문객들이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역사, 환경, 대표성 등 지역적 특성과 상징적 요소를 반영하고 호국보훈의 뜻이 담긴 8자 이내여야 한다.

      군민 또는 출향인사라면 이번 공원 명칭공모에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군 홈페이지(http://www.haman.go.kr)에서 공모신청서를 다운로드·작성 후 오는 13일까지 군 홈페이지, 이메일(welmoon@korea.kr), 팩스(☎580-2459), 우편(함안군 가야읍 말산로 1, 함안군청 주민행복지원실) 또는 군청 주민행복지원실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공모결과는 군정조정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이달 중에 개별통보와 군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최종 선정작에는 30만 원 상당의 함안사랑상품권이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참전 기념비가 소재한 공원은 6·25전쟁 당시 낙동강전선의 최후 보루로서 고지의 주인이 19차례나 바뀌는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던 서북산과 여항산을 마주보고 있어 지리적 의미가 매우 뜻 깊은 곳”이라며 “그 소중한 의미가 담긴 명칭이 부여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이번 공원 명칭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 주민행복지원실(☎580-245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함안면 강명리 473-3번지 일원에 조성된 ‘6·25 및 월남전 참전기념비’는 높이 15m의 규모로 사업비 5억 3,100만 원을 들여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호국영웅 흉상 3기(김만술 대위·진두태 중위· 로버트 리 티몬스 대위)와 함께 마련돼 지난달 27일 제막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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