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안 군북면 고희만 씨, 농협 새농민상 본상 및 대통령 표창 수상의 영광 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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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부 | 2016.07.11 04:02


    희만농장 대표 고희만씨, 새농민 본상 수상(고희만대표)




    함안 군북면 고희만 씨, 농협 새농민상 본상 및 대통령 표창 수상의 영광 안아

    - 농협 창립 제55주년 기념, 협동조합 발전과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 생산 유공

     

      함안군 군북면 소재 희만농장(대표 고희만)이 지난 1일 서울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창립 제55주년 기념식에서 농촌현장에서 묵묵히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최선을 다한 유공으로 ‘제51회 새농민상 본상’에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고희만 대표는 고품질의 계란 생산을 위해 30여 년간 천직으로 양계업에 종사하고 10년 간 끈질긴 연구 끝에 항생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각종 미생물과 비타민, 강황 등 혼합 재료를 이용한 사료를 직접 개발해 안전하고 영양소가 풍부한 계란을 HACCP인증 작업장에서 생산한 공로를 높이 평가 받았다.

      특히 개발한 사료제조 기술을 타 양계농장에 전수해 농촌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2002년부터 생산한 계란과 생닭을 불우한 이웃을 위해 기탁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변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이와 같은 노력으로 함안군 농산물 공동브랜드 e-아라리, 경남도추천상품, 친환경농산물인증 스타팜 등에 각각 지정됐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협중앙회 감사패와 새농민상, 함안군수 표창, 농산물품질관리원 최우수상을 비롯해 2011년 대통령 표창, 지난해 복지부장관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하고, 대통령 표창을 두 번이나 받는 영광을 안았다.

      또한 지난해는 보건복지부에서 추천한 나눔실천자로 선정돼 경남에서 유일하게 청와대 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고 대표는 “대통령 표창을 두 번이나 받은 것은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라며 “평소와 같이 품질 좋은 계란을 생산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당일 낳은 계란이 당일 소비자 식탁에 올라 갈 수 있도록 유통에 역점을 두고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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