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부권 신공항 백지화에 따른 진상규명 촉구대회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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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부 | 2016.07.04 06:01



    남부권 신공항 백지화에 따른 진상규명 촉구대회 참여

     

    정부의 김해공항 확장안 결정에 지역민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정작 이번 사태의 책임을 져야 할 지역정치인 다수가 ‘강 건너 불 보는 듯한’ 행태를 보이면서 시․도민들의 분노가 정치권으로 옮겨 붙고 있다.지난 25일 대구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에서 열린 ‘남부권신공항 백지화 진상규명 촉구대회’에는 일부 지역 국회의원과 시민 등 1천 5백여 명이 참석해 ‘김해공항이 신공항 맞나’, ‘선물 보따리 눈물 보따리’, ‘은혜를 원수로 갚나?’ 등 문구를 적은 피켓을 들고 정부의 결정을 강하게 비판했다.또, 밀양 신공항민간추진위원회 200여 명과 함께 참석한 새누리당 엄용수 국회의원은 “김해공항 확장안은 예선전 자격이 없는 사람이 금메달을 목에 건 격으로 낙하산 공항”이라며 “이명박 정부는 백지화에 대해 변명이라도 했는데 이번 정부는 어떤 변명도 하지 않고 있다”고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참석한 밀양 신공항민간추진위원회(회장 박문호) 는 지난 10년동안 신공항 부지 선정문제로 시민들은 지치고, 땅값만 올려 밀양의 개발가능성을 소멸시켰다며 정부에 대한 불신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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