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안군, 2016년 상반기 군정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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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부 | 2016.07.11 12:18


     

      함안군(군수 차정섭)은 5일 오전 10시 군청 3층 회의실에서 차정섭 군수, 이삼희 부군수, 전 실․과·직속기관·사업소장과 담당주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상반기 군정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총 6개 분야 65건의 민선6기 공약 중 완료 및 이행 후 계속추진 13건, 정상 추진 39건, 일부 추진 8건, 추진 보류 5건으로 95%의 이행율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추진 보류는 오곡 생활체육공원 조성과 칠원읍 시가지 일원 전선 지중화 등으로 예산이 과다 소요되거나 관계 주민들의 공감대 미형성으로 추진이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올 상반기 주요 군정 추진사항으로는 매월 셋째 주 화요일 ‘군수와의 소통의 날’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소통과 섬김 행정 실현을 노력 했다고 밝혔다. 또 국민권익위가 실시한 ‘2015년 국민 고충민원 처리실태 조사’에서도 지난해 청렴도 평가에 이어 경남도내 군부 1위를 차지하는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평가 했다.

      또 국․도비 공모사업의 전략적 응모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지역행복생활권사업, 창조마을 사업, 한옥건축 지원사업 등 총 13개 사업에 180억 원의 국책사업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내년부터 4년간 669억 원(국비 439억 원)을 들여 함안천 오염 환경 개선사업을 확보해 함안천이 생태 하천으로 거듭나는 기반을 구축했다.  

      또한 가야읍 시가지 통과차량 우회를 위한 국지도 30호선 진․출입로 개설로 주민불편 해소와 함안면 강명리에 6.25전쟁 및 월남전 참전 기념비를 건립해 참전용사들의 명예를 선양하고 후손들에게 호국보훈의식을 고양하는 기반을 만들었다.

      특히 지난 6월, 군민의 지식함양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평생학습 도시’로 지정 받았으며, 함안수박 산업특구 지정도 올해 목표로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미래 선진 레저스포츠인 ‘승마 산업’ 육성을 위해 80여 명의 정기회원 확보와 학생 등 각계각층의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승마 체험을 실시하는 등 승마 인구 확대에도 노력했다. 이와 연계해 지난달 초등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유소년 승마단’을 창단해 승마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지역 균형 보건의료 서비스 기반 구축을 위해 칠원읍 지역에 ‘함안군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을 지난 5월 착공해 내년 초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하반기에는 지난 상반기 추진한 기반을 바탕으로 연초에 계획된 각종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에 만전을 기할 것으로 보고됐다. 특히 함안시 건설의 초석이 될 1만 세대 규모의 공단배후 ‘미니복합타운조성사업’ 추진은 물론 가야읍 ‘경전선 철도 유휴부지 활용 시범사업’과 거점 산지유통시설(APC)도 건립 등을 중점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차 군수는 “그동안 추진된 주요사업에 대한 철저한 재점검과 부진사업에 대한 대책을 강구해 시행에 박차를 가하고, 앞으로 계획된 사업들도 면밀히 살펴 더 나은 방안과 효율적인 추진으로 ‘함안시’ 건설에 적극적으로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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