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상기 군수, 쓰레기 청소로 민선6기 3년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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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부 | 2016.07.04 06:30

    윤상기 군수, 쓰레기 청소로 민선6기 3년 출발
    하동군, 민선6기 3년차 첫날 기관·단체장과 읍 시가지 일원 환경정화 활동

     

      2014년 민선6기 출범 첫날과 지난해 2년 차 첫날 읍내 시가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하며 업무를 시작한 윤상기 군수가 3년 차가 시작된 첫날에도 현장행정으로 새 출발했다.

      1일 하동군에 따르면 윤상기 군수는 이날 새벽 5시 하동읍 시가지 일원에서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수거하면서 새로운 1년을 준비하는 각오를 다졌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윤 군수를 비롯해 지난 24일 제25대 부군수로 취임한 김제홍 부군수, 하동군기관단체장협의회 소속 13개 기관·단체장 및 간부, 군청 간부공무원, 하동읍 환경미화원 등 100여명이 함께했다.

      환경정화 활동은 읍내 중심지 및 외곽지역의 쓰레기 종량제 봉투 수거와 시가지 일원 6개 구역 8개 구간의 쓰레기 청소로 진행됐다.

      먼저 윤상기 군수와 박창식 경찰서장, 이권기 농협군지부장은 1호 청소차량에 탑승해 경찰서∼시장통∼읍파출소로 이어지는 읍내 중심지 8㎞ 구간에서 군민과 상인들이 내놓은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차량에 탑재하는 작업을 했다.

      김제홍 부군수와 류봉조 교육장, 김동권 소방서장은 2호 청소차량에 올라 경찰서∼광평∼송림∼문화예술회관으로 이어지는 외곽지역 6㎞ 구간에서 역시 종량제 봉투를 수거했다.

      그리고 농어촌공사, 한전, 세무서, 수협, 축협, 산림조합, 육군8962부대 5대대, 우체국, 소방서, 교육지원청 등 기관·단체 간부들은 군청 간부공무원과 6개 조를 이뤄 시장통·도로변 등 8개 구간에서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며 주변 환경을 깨끗이 청소했다.

      약 1시간 동안 구슬땀을 흘리며 환경정화 활동을 벌인 공무원과 기관·단체 관계자들은 한 자리에 모여 민선6기 3년차에도 ‘새로운 하동, 더 큰 하동’ 실현을 위해 힘차게 출발을 할 것을 다짐했다.

      윤 군수는 “지난 2년간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협력과 공무원들의 노력에 힘입어 관광·수출·지역경제 등 각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뤘다”며 “3년 차도 2년 전의 초심으로 돌아가 알프스 하동 100년 미래 건설을 위해 다시 한 번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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